스드메/헤어&메이크업

2011 F/W 웨딩 트렌드를 말하다. - 웨딩헤어&메이크업

로제쥬얼리 2011. 10. 24. 19:21

 

 

 

1 김청경 퍼포머

Hair
전체적으로 내추럴한 웨이브를 준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유행할 예정이다.
신부의 분위기에 따라 우아하면서

여성스럽게 보이기 위해 플라워 코르사주나 티아라 장식으로 연출할 수 있다.

얼굴형을 고려하여 살짝 둥근 옆 가르마를 주어 볼륨감을 살리고,
무거워 보이지 않게 정리해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연출하였다.

Makeup 베이스는 최대한 맑고 투명하게 하되 각종 잡티는 컨실러로 세심하게 커버한다.
아이 메이크업은 골드 섀도를 이용 고급스럽고 세련된 눈매를 표현하고,
아이라이너로 눈꼬리를 길게 빼서 눈매를 또렷하게 연출한다.
립 컬러는 자연스럽게 투명한 느낌으로 마무리했다.


2 마리의 정원

Hair
자칫 단조롭고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롱 헤어를 업스타일이 아닌

리드미컬한 분위기의 푼 머리로 연출했다.

기존에 볼 수 있는 물결 펌을 리지감이 더욱 돋보이게 하여

세련되면서도 신부의 러블리한 느낌을 한층 강조하였다.

Makeup 핑크 컬러가 주는 러블리한 분위기를 다소 배재시키고,

브라운 컬러의 세미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으로 눈매가 깊어 보이도록 표현해

신부의 또 다른 아름다운 느낌을 연출하였다.

볼터치와 립도 은은한 컬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살렸다.


3 티아라 by 박은경

Hair 컬로 연출하는 대중화된 스타일에서 벗어나서
마치 줄리엣의 헤어스타일을 연상시키는 우아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하였다.
모발 전체에 빽콤을 넣어 볼륨감을 준 후

가르마 반대쪽으로 넘어가는 머리를 깔끔하게 빗질해 넘겼다.

Makeup 다가오는 가을, 계절적 느낌을 살려

브라운 컬러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연출했다.

브라운 컬러는 깊이 있어 보일뿐만 아니라 요즘 신부들이 선호하는

세미 스모키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기본 컬러이기도 하다.



4 새리뷰티살롱

Hair 단순해 보일 수 있는 롱 헤어를 다크 브라운 컬러의 부드러운 헤어라인과
자연스럽게 흐르는 느낌의 업스타일로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가을신부의 모습을 표현했다.

Makeup 반짝반짝 빛이 나는 듯 고급스러운 피부표현과
선홍빛의 아이 메이크업으로 따뜻하고 깊이 있는 눈매를 표현하고,

피치 컬러의 립글로스로 내추럴한 화사함을 더했다.



2011 F/W Hair & Makeup Trend

이제 더이상 ‘신부 화장’이라 불리는 특유의 진한 메이크업을 하는 신부는 없을 것이다.

얼굴의 장점은 최대한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는 내추럴한 스타일이 하반기에 주를 이르며,

헤어스타일도 업스타일이나 푼 머리 모두 올드해 보이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