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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예물정보,결혼예물준비] 결혼예물 진주세트 준비 전, 진주상식 알고가기

로제쥬얼리 2011. 11. 26. 18:12

 

[결혼예물정보,결혼예물준비] 결혼예물 진주세트 준비 전, 진주상식 알고가기

 

결혼을 앞두고 결혼예물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라면 

보석에 대한 환상과 예산 걱정에 설레임과 고민을 동시에 안고 있을것이다.

 

한정된 예산으로 알뜰하게 결혼예물을 장만하려면

신뢰할 수 있고, 착한 가격의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좋은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많은 발품이 필요하고,

발품을 팔더라도 본인이 기본적인 보석에 대한 상식을 알고 있어야 한다. 

 

 

결혼예물로 많이 찾는 보석은 다이아몬드와 진주로

다이아몬드는 국내외의 공신력있는 감정원들의 감정서가 있어 신뢰 할 수 있지만

진주는 감정서가 아닌 감별서로 감정원 자체가

다이아몬드만큼의 공신력을 갖고 있지 않아 구입시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진주는 크게 해수진주와 담수진주로 나눠진다.

 

해수진주는 바다에서 자란 진주이며 담수진주는 호수나 강에서 자란 진주로

해수진주가 담수진주에 비해 광택이며, 빛, 컬러까지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

 

 

야코야진주 VS 남양진주

 

또한 해수진주 중에는 야코야 진주와 남양진주가 유명한데

두 종류의 가장 큰 차이는 진주알의 크기다.

 

야코야진주는 일본에서만 생산되고 핑크빛이 겉도는 오묘한 우유빛의 진주로

'아코야' 라는 조개에서 생산되어 '아코야 진주' 라고 이름 붙었으며 10mm 미만의 작은 진주다.

일상 생활에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어 예비신부들이 결혼예물로 많이 찾고 있다.

 

남양진주는 10mm 이상의 큰 진주로 중년 여성들이 선호한다.

남양진주는 알이 크기 때문에 주얼리로 제작했을 때 일상 생활을 하기에는 다소 불편해

보석함에 보관하는 경우가 더 많아 젊은층 보다는 중년층에게 인기가 높다.

남태평양에서 주로 생산되며, 진주가 생성되는 조개도 아코야진주 조개보다 크다.

 

 

흑진주? 백진주?

 

진주의 종류를 가리는 것은 크기 외에 컬러도 있다.

 

진주의 컬러는 흔히 화이트, 핑크, 블랙, 실버, 골드 등 다양하며

화이트에 핑크빛이 도는 것을 최고로 쳐 야코야 진주가 인기가 좋다.

 

화이트 톤의 진주를 제외하고 흑진주가 유명한데

그린톤이 도는 검은 진주는 진주 특유의 오묘한 빛의 매력으로 보는 이를 매혹시킨다.

 

 

진주 취급시 유의사항

 

진주는 지구에서 유일하게 생명체가 품어 만들어 낸 보석으로

진주자체도 살아 있다고 표현해도 무방하다.

 

진주는 열과 수분에 민감해 보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진주는 땀과 기름, 화장으로 더러운 손이 닿을때 마다

색과 광채가 반감되니 최대한 피부에 닿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착용 후에는 반드시 깨끗하고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 보관함에 보관한다.

 

특히 장식용으로 장식장에 진열해 조명을 비추면

뜨거운 열과 건조한 공기 때문에 진주가 갈라질 수 있음으로 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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