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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스튜디오의 두번째 이야기 "사랑 그리고 ...설레임"

 

 

 

 

 

 

 

 

 

 

 

 

 

 

 

 

 

 

 

 

 

 

 

 

 

 

 

 

 

벌써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수많은 신랑, 신부님들의 사랑을 받아온 오월 스튜디오에서는

전보다 더 다채로운 사진을 보여드리기 위해 꼬박 석 달 밤을 지새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위해 새로운 세트를 제작하게 되었고,

한 달, 첫 번째 이야기와는 조금 더 이색적이고 색다른 세트가 완성되었답니다.

 

이런 기분 아실까요?

연애시절의 설렘, 영화 속 연인처럼 다투고 힘든 날처럼 세트제작과 두 번째

앨범을 내기 위해서 고분고투 했던 나날들....

 

시간이 흐르고 완성된 오월 스튜디오의 두 번째 이야기는

열 시간 이상을 기다려 태어난 아이의 울음소리처럼,

진통을 견뎌낸 어머니의 모습처럼 우리가 보기에는 그저 아름다워보이네요.

이렇게 여러 가지 우여곡절 속에 만들어진 오월 스튜디오의 두 번째 이야기는

신랑 신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의 떨리는 설렘부터 사랑을 하면서 서로의 감정을 느끼고 있었던

그 내면의 마음까지 영화스틸처럼 한 컷 한 컷 담아보려 합니다.

 

                                                                                              - 오 월 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