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예물후기

[결혼예물후기] 로제쥬얼리에서 예물했어요

로제쥬얼리 2013. 2. 20. 18:12


[결혼예물후기] 로제쥬얼리에서 예물했어요


저희는 속초에 살아요.

요즘 서울 2시간 이내로 오갈 수 있다지만 그 외에 할 것이 너무 많아서 간 김에 

예물은 다 하고 내려오기로 작정하고 갔어요.

예물은 서울 종로에서 해야한다는 레떼의 정보를 알고 나서요.

 

어머님께서 예물하고 싶은거 다 하라고 정말 넉넉히 주셨는데 

다른 것에 투자하려구 예산은 300만원 전후로 잡았고

요즘 예물은 도둑 걱정 때문에 최소화 한다고 했는데 

다이아는 왠지 안받으면 섭섭할 거 같고, 

다이아 계속 끼고 다니기엔 불편할 거 같아서 

커플링도 하기로 했어요. 저희 엄마가 오빠도 다이아 해주라고 했구요.

그래서 구성은 제 다이아 5부, 오빠 다이아 3부, 커플링, 제 패션세트, 

다이아는 우신, G, SI1, V,G으로 할거라고 했더니

공부 많이 해오셨네요~ 이러시더라구요.ㅋㅋㅋ

 

저는 로제쥬얼리에서 했어요.

물론 다른 곳도 가봤죠. 밝히지는 못하겠습니다만 

일단 로제쥬얼리로 정한 이유는

저희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있었기 때문이예요.

 



제 다이아도 이뻤지만 특히 오빠 다이아반지가 여기만큼 이쁜 곳이 없었어요. 

(남자 다이아 디자인 고르는게 더 힘들더라구요..;)


패션세트는 정말 평상시에 하고 다닐 거라 

예물스럽지는 않지만 저에게 어울리는 걸로 했어요.

제가 어른스럽고 성숙해보이는 페이스가 아니라 리본인데 오빠랑 저랑 

우와, 이쁘고 어울린다 라고 소리질렀어요.






다른 곳에서 본 패션세트가 다이아세트처럼 

예물스럽고 참하고 이뻐서 혹 하긴 했었는데요.

더군다나 다이아세트는 안할거니까 

반지랑 하고 다닐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좀 가긴 했는데

로제쥬얼리에서 서비스로 아주 심플한 티파니 세트를 주신다고 한게 기억나서 통과ㅋㅋ


커플링은 다른데서 본게 더 이뻤는데 저희가 

로제쥬얼리에서 캐쥬얼한것만 어울릴거라 생각해서 

아예 다른 디자인은 보지도 않고 왔던게 기억이 나서 

다른 이쁜거 있겠지 하고 다시 갔더니 역시나 더 마음에 드는 게 있더라구요.

조금 예물스러우면서 캐쥬얼해요. 

결혼전 커플링이랑 결혼후 커플링은 그래도 조금 차별화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러해서 결국 저희 맘에 쏙 드는 디자인으로 예물 했답니다.


그 외에 여기서 한 이유는 상담해주시는 분의 친절도가 완전 굿이었구요.

이벤트로 티파니형 패션세트에 진주목걸이도 주셔서.

원래 귀걸이는 없었는데 귀걸이도 주시면 안되냐했더니 해주신데요.ㅋ

다른데서는 진주 알이 하나박힌 목걸이에 귀걸이에 반지가 있었나 그랬는데

여기서 주시는거는 진주알로 삥 둘린 목걸이였어요. 

나이에 안맞게 과하지 않나 했는데 해보니 이쁘더라구요?!ㅋ


암튼 디자인, 예산, 친절도, 이벤트 따져가며 했는데 

예물 마음에 들게 잘 한 거 같아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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