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예물후기

[결혼예물후기] 종로 로제쥬얼리에서 예물하고 왔어요~

로제쥬얼리 2013. 6. 20. 15:03


[결혼예물후기] 종로 로제쥬얼리에서 예물하고 왔어요~


지난 토요일에 저도 예물투어라는 걸 다녀왔답니다.


레테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세곳을 정하여 다녀왔구요, 


사전 예약은 하지 않았어요.


한 군데서 거의 1시간 30분씩 상담 받은 것 같아요.


가만히 앉아서 상담받는 나도 지치는데, 이 분들은 정말 힘들겠구나 싶었어요.


저도 말 많이 하는 직업이라서 상담 오래하고 나면 머리가 띵~하거든요;;


모두 모두 열의가 넘치셨답니다.



첫번째 간 곳은 규모로는 따라올 수가 없었는데, 


생각보다 디자인이 한정적이었어요.


두번째 간 곳은 정말 종류는 대박 많았고, 


고객 입장에서 많이 생각해주시고 상담주셨었구요.


(이 때까지만 해도 여기서 할까? 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종로 로제쥬얼리


솔직히 처음엔 더운 날씨에 두군데 상담받고 너무 지쳐서 


워낙 유명한 곳이니 들러나보자 했었고, 


상담해주신 분의 포스에 살짝 기가 눌리기도 했었지요 ㅋㅋ


그런데 이게 어찌된일인지...


점점 상담해주시는 분의 오묘한 마력에 빠져들었답니다.


이런저런 말씀하지 않으시면서도 필요한 부분 탁탁!! 필요한 말만 탁탁!!


예물샵 두군데 다녀보니 세트 구성은 어디나 비슷비슷해 보였었고, 


이 부분은 전적으로 제 의견이 반영되면 되는거라서 크게 무리가 없었는데 


계속 커플링이 문제였거든요.


예랑은 심플이 좋고, 저는 예물스러운게 좋고...


그래서 여기서는 따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예랑은 커플링을 보고 저는 세트를 보는 것으로!!



다이아세트(반지에만~우신다이아 5부, F/SI2/V.G)


유리 케이스에 있는 세트들 중에 저를 부르는 것이 있지 않겠습니까?


정말 뻥 안치고 "주인님이 찾던 그 세트가 저에요!"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다른 곳들은 귀걸이랑 목걸이가 맘에 들면 반지가 별로고, 


반지가 맘에 들면 나머지가 별로여서 계속 따로 따로 구성했었거든요.


근데 여기는 내가 그리던 그 아이가~ 딱!


전형적인 꽃반지 스타일이지만 밴드에 살짝 변형이 되어 심심하지 않고


귀걸이와 목걸이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예물스러우면서도 평소에 따로따로 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목걸이 줄은 메달을 빼면 여름에 시원하고 가볍게 할 수 있게 되고~


아 정말~~~~


상담해주신 분은 다른 세트들도 천천히 둘러보라고 하셨는데, 


천천히 꼼꼼히 둘러보았으나 이 아이만큼 제 시선을 사로 잡는 건 없더라구요









커플링


울 예랑은 한번도 반지를 껴본 적 없는 사람~


주목받는 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


그래서 반지도 소박한게 하고 싶다고;; 알 박힌건 싫다고 싫다고~~


그러더니만...


커플링 한 3판째였던가? 추천해주신 커플링이 예랑맘에 쏘옥~ 


확 주목받지는 않으나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볼매 커플링!


한 쪽에는 각이 있어서 심심하지 않고, 


한 쪽은 무광 처리하면 더 고급스러울거고


제 꺼는 블링블링 한 줄 처리로 여성스러움이 물씬~




역시 연륜과 노하우는 따라올 수가 없나봐요.


딱딱 짚어주시고, 추천해주시고...


덕분에 막판에 시원하고 개운하게 마쳤습니다.


사은품도 부부찻잔, 커플거실화 챙겨주시고, 


저는 알러지가 있어서 금 아니면 못하는데...


이런 저를 위해 비드목걸이 진주세트 이런거 말고 


가격적인 혜택을 듬뿍 주셨답니다!


 

10월 예신이라서...


예물은 9월에 찾기로 했는데 자꾸 눈에 아롱아롱~


로제쥬얼리 여기 정말 좋은 평이 자자한 이유가 있네요~^^



예물 구성은 : 세트 + 커플링 + 순금목걸이 10돈 + 순금반지 3돈

(순금은 돌아가신 시어머님께서 남겨주신 것 재 세팅) 이렇게 입니다.



결혼예물후기 : 네이버카페 레몬테라스

http://cafe.naver.com/remonterrace/10775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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