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예물 다이아몬드 고르기 TIP!

 

 

다이아몬드는 순결과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여 예물 가운데 가장 중요한 품목으로 손꼽힌다.

고가의 제품인 만큼 사전 지식없이 구입에 나섰다가 품질이 낮은 보석을 선택할 수도 있다.

결혼의 상징이며 모든 신부의 로망인 다이아몬드를 평생의 보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올바른 제품 선택을 위해

기본적인 다이아몬드의 구분과 용어를 숙시해두어야 예비신랑과의 예물투어에서 기죽지 않고 내 의견을 어필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감정서-
다이아몬드 구입시 가치평가가 기록되어 있는 감정서의 유무가 중요하다. 신뢰할만한 감정기관에서 발급한 감정서가 첨부된다면 일단 안심해도 된다.

4C(캐럿중량, 컬러, 클래리티, 커트)는 물론 산출국과 감정기관 등 자세히 기재되 있다.


-다이아몬드 가치평가 4C-
품질평가는 캐럿중량Carat, 컬러Color, 클래리티Clarity, 커트Cut의 네가지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GIA(미국보석연구원)과 CIBJO(세계주얼리연맹)에서 고안한 등급 구분 체계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다.


* 캐럿중량 (Carat)
정밀 전자저우를 사용하며 1캐럿은 0.2g에 해당된다. 국내의 중량 단위에는 관행적으로 사용되는 부 0.1캐럿, 모0.001캐럿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다른 요소들이 동일 하다면 중량이 많이 나갈수록 가치가 높이 평가된다.


* 컬러 (Color)
보석이 얼마나 무색에 가까운지를 평가하는 항목으로 무색에 가까울수록 컬러 등급이 올라가며 매력적인 색을 지닌 팬시컬러 다이아몬드는

명도와 채도에 의해 평가된다. 큰 다이아몬드 일수록 색이 더 선명해 보이며 등급은 D컬러가 가장 높이 평가되며 Z컬러까지 23등급으로 나뉘며,

Z를 넘어선 색은 팬시 컬러로 분류된다.

* 클래리티 (Clarity)
보석의 투명도를 지칭하며 내포율이 적으면 적을수록 빛이 통과할 때 장애를 주지 않기 때문에 투명도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등급은 불순물의 내포 정도와 내구성, 외적미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등급은 무색 투명의 FL가 가장 좋으며, 육안으로 내포를 확인할 수 있는 13까지 구분된다.



* 커트 (Cut)
커트는 연마된 보석의 각도와 상대적인 치수를 말한다. 다이아몬드의 화려함의 정도는 연마에 따라 가치가 결정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커트를 평가하는 것은 포인트의 넓이와 길이, 다음으로 비율과 마무리를 살피는 것인데

일정의 패싯이 완벽한 형태로 배열되어 있는 것이 높은 등급을 받는다.

커팅의 등급은 엑설런트, 베리굿, 굿, 페어, 퓨어의 등급으로 나뉘며, 각각에 따라 디자인이나 가격이 차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