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예물정보/예물구입정보

신부의 스타일을 완성시킬 예물 준비

로제쥬얼리 2011. 3. 11. 12:12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따뜻해진 햇살이 봄을 알리듯 여성들의 스타일 또한 화사한 봄기운을 담아가고 있다.

 

특히 예식을 앞둔 예비 신부라면 누구보다 봄을 준비하는 설렘이 클 듯하다.
그렇다면 케이크 위의 체리처럼 신부의 스타일을 완성시킬 예물 준비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모든 아이템에는 흐름이 있는 법.
보통 웨딩 세트 디자인은 점잖고, 화려하며, 과한 느낌을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요즘은 결혼예물 디자인 선택에 있어서도 스타일을 살려줄 웨딩 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2011년 중요한 트렌드 중 하나인 스포티즘을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 라인과 시스루룩, 원피스 등

어디에도 부담 없이 어울릴 수 있는 패션 예물 디자인 세트가 눈길을 끈다.

 
다이아세트, 진주세트의 선호도는 꾸준히 높지만
최근에는 평소 스타일에 맞추어 가장 실용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찾는 추세로
특별하게 보석의 종류와 구성을 구분 짓기보다 활용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요즘 예물디자인 추세는 이런 흐름에 맞서

실용성, 활용성, 생명성의 3가지에 포인트를 맞춰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예비 신부의 순수하고 달콤한 옷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S/S 스타일은 시크하면서 유니크한 디자인과 플라워 패턴을 통해

신부의 달콤함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두고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예물은 다이아세트, 진주세트, 패션세트, 커플링으로 구성되지만
주어진 예산에 맞추어 가장 실용적이고 아름다울 수 있는 구성과 체형에 따라 어울리는 옷 스타일이 다르듯 
얼굴형, 손 모양, 목 라인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디자인 세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스타일에 조화를 이루는 예물 디자인과 함께 예물 구입 시에도
과도한 지출 보다는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소비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평균적으로 신부의 경우 350만 원~ 700만 원, 신랑의 경우 90만 원~ 300만 원 정도가 지출된다.
  
실용성과 디자인 모두를 고려해,

모셔두는 예물이 아닌 나를 빛내줄 예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