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드메/웨딩스타일링

잘 고른 웨딩드레스, 다른 신부 안 부럽다?!

로제쥬얼리 2011. 3. 28. 14:10

 

아직은 떠나기 싫은지 추위가 투정을 부리고 있지만

창밖에 따뜻해진 햇살에서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봄과 함께 결혼시즌이 다가온다.
누가 뭐래도 웨딩마치의 꽃은 그날의 눈부신 신부!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모습을 꿈꿔봤을 것이다.
나를 더 빛나게 해줄 웨딩드레스, 어떻게 선택해야 잘 골랐다고 소문나지?
 
이 행복한 고민을 위해 알려주는 Tip!

 

 

 

봄 시즌에는 무엇보다 소재로써 화사함을 강조한 로맨틱한 스타일과

원 포인트로 클래식한 느낌을 살린 스타일,

이 두 가지가 어우러지는 드레스가 많이 선보인다.
 
물론 변하지 않는 기준이라면 더 어리고 날씬하게 보이기를 바라는 점이겠다.
최근에는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줄 드레스를 찾는 신부들이 늘고 있어 디자인도 굉장히 다양해지고 있다.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려면 무엇에 중점을 두어야 할까. 먼저 체형에 따라 디자인을 고려해야 한다.
웨딩드레스는 장점을 확실히 부각시키고 단점은 자연스럽게 감쳐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키가 크고 통통하다면 몸매를 가리거나 퍼지는 스타일 보다는
조금 더 몸매를 드러내면서 적당한 주름과 비즈를 포인트로 준 슬림한 드레스를 선택한다.
그렇게 하면 큰 키를 돋보이게 하면서 날씬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드레스 숍들은 신부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디자인에 중점을 둔다.
 
웨딩DMS는 입체 패턴과 고급스러운 소재, 섬세한 디테일로 특별한 스타일을 선사하다.
웨딩드레스는 물론 특별한 날의 드레스 및 맞춤 의상을 준비하는 오트쿠튀르 숍으로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확실한 포인트를 주어 단아하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추구한다.
또한 심플함 속에 드레스가 가져야할 우아한 실루엣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려준다.
무조건 유행에 민감하기 보다는 변함없는 클래식함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웨딩DMS 이미영 대표는 “자신의 이미지와 개성, 예식장소의 분위기 등
전체적인 웨딩 콘셉트를 고려해 나만의 드레스를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꼼꼼하게 선택한 드레스로 내 생애 가장 특별한 날, 누구보다 아름다운 봄날의 신부가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