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의 연마(Cut)

 

 

연마가 잘된 다이아몬드가 더 찬란한 빛을 발한다.

연마란 다이아몬드가 깍여진 상태를 이르는 말로, 정밀하게 그리고 대칭으로 깎여져 각면이 조화를 이루는 것일수록

잘 연마된 다이아몬드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통용되는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트의 다이아몬드는 원석의 상태에서 총 58면으로 연마하게 된다.

이러한 작은 면들은 다이아몬드에 투과되는 빛의 일부를 내부의 여러 면에 반사 시켜서 다시 윗부분으로 반사되어 나오게 함으로써

다이아몬드의 오색광채와 반짝임을 창출해 낸다.

 

 

숙련된 연마사에 의해 그면 하나하나를 정교하고 깨끗하게 하고 좋은 비율로 연마된다면 더 많은 빛을 반사하며

찬란한 빛과 광채를 발하게 되며 가치 또한 높아지게 된다.

4C(중량(Carat), 투명도 (Clairty), 색상(Color), 연마상태(Cut)) 중 다른 세가지는 자연으로 부터 부여된 것이지만,

컷트는 사람에 의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요소로 고급 다이아몬드의 기준으로 화려한 빛을 좌우하는 컷트를 높이 평가한다.

Cutting의 중요성은 다이아몬드의 4C 중에서도 그 의미가 특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