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첫 집들이를 준비하는 신부들을 위한 제안

 

결혼 후 첫 집들이를 준비하는 신부들을 위한 제안.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음식을 ‘뚝딱’ 만드는 센스를 발휘해보자.

 

 

 

 

 

main 미소 소스 연어 스케이크

미소 소스 연어 스테이크는 일반적인 연어 스테이크에 한국식 된장 소스가 어우러진 퓨전 스타일의 음식.

속살이 부드러운 연어와 향긋하고 깊은 맛을 내는 미소 소스가 만나 담백하고 신선한 맛을 선사한다.

사이드디쉬로는 아시안 슬로우를 준비한다. 아시안

슬로우는 코온슬로우와 같이 양상추를 주재료로 사용한 샐러드인데

동양겨자와 참기름 등을 넣어 미소 소스와의 음식 궁합이 환상적이다.

재료
연어 스테이크용 2쪽(약 500g), 포도씨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화이트 와인 2큰술, 미소 소스,

데친 채소 가니쉬용(연근, 당근, 감자 등)

미소 소스
미소 된장 1큰술 + 한국 된장 1큰술 + 청주 2큰술 + 치킨브로스 1/2컵 + 설탕 1작은술 + 통마늘 2알

+ 다시마 사방 10cm 1쪽

만드는 법
①연어는 화이트 와인을 뿌린 뒤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한다.
②기름(포도씨유)을 두른 팬에 앞뒤로 잘 구워낸다(약 2~3분).
③된장과 청주 등을 이용해 미소 소스를 만든다.(위의 미소 소스 만드는 법 참조)
④미소 소스 재료를 모두 냄비에 넣고 잘 저으면서 끓여준다.
⑤접시에 연어를 담고 미소 소스를 뿌린 뒤 데친 채소와 같이 상에 낸다.

sub 아시안 슬로우

재료
양배추 1/6통, 다진파 1큰술, 마요네즈 6큰술, 소금 1/2 작은술, 설탕 2큰술, 식초 1큰술, 연겨자 1큰술,

참기름 약간, 아몬드 구운 것 약간, 크랜베리나 체리 등 말린 베리류 약간,

채 썬 당근 약간 혹은 채 썬 양파 약간 옵션

만드는 법
①야채는 모두 가늘게 채 썬다. (양배추는 채 썰어서 물에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②마요네즈부터 참기름까지 모두 섞어 소스를 만든다.
③야채에 버무리고 아몬드, 크랜베리 등을 뿌려 마무리 한다

 

main 돼지곡기 볶음을 곁들인 양상추 쌈

집들이 음식에 빠질 수 없는 고기 메뉴.

돼지고기를 얇게 썰어 양념에 버무리고 양상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하면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센스 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코코넛 밀크에 과일을 동동 띄운 상하이식 타피오카를 준비하면 비교적

강한 맛의 돼지고기 요리 이후 상큼하고 시원한 단맛으로 뒤끝까지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환상 궁합 요리이다. 상하이식 타피오카는 과일을 큼직하게 썰어 넣어 홍콩식의 타피오카와는 다른

색다른 후식으로 처음 초대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재료
돼지고기(목살 또는 삼겹살) 400g, 양파 1/2개, 당근 1/4개, 중국식 돼지고기 볶음소스, 양상추 8장,

송송 썬 파 중국식 돼지고기 볶음소스굴 소스 2큰술 + 두반장 1큰술 + 간장 1작은술 + 청주 2큰술

+ 참기름 약간

만드는 법
①돼지고기는 얇고 길게 썰어 준다.
②돼지고기에 청주와 간장, 후추를 넣고 잘 버무려준다.
③양파와 당근도 얇게 썰어 준비한다.
④포도씨유를 두른 팬에 양파와 당근을 넣어 볶다가 돼지고기를 넣고 반쯤 익으면

굴 소스와 두반장을 넣고 볶아 준다.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한다.
⑤양상추는 잘 씻은 뒤 가위로 동그랗게 오려서 준비한다.
⑥접시에 볶은 돼지고기와 양상추를 담고 송송 썬 파를 곁들이면 된다.

sub 상하이식 타피오카

재료
펄타피오카1큰술, 코코넛밀크200㎖, 우유100㎖, 연유2큰술, 키위와사과 약간

만드는 법
①타피오카는 뜨거운 물에 끓인 후 찬물에 헹궈 준비한다.
②코코넛 밀크와 우유, 연유를 섞는다.
③과일과 타피오카
②번 믹스를 잘 섞어 준다.
④기호에 따라 소금 간을 한다.

 

 

 

main 토마토소스의 매운 홍합찜

여자들에게 인기 좋은 홍합요리에 매콤함을 더했다.

홍고추와 월계수 잎이 들어간 토마토소스는 알싸하고 향긋한 향을 풍기며 식욕을 자극한다.

푸짐해 보임은 기본이며 정성이 가득해 보이는 요리로 누구에게나 인기 만점이다.

서브로 함께 준비하면 좋은 음식은 크림소스 파스타.

파스타는 홍합을 먹은 뒤의 매콤한 입맛을 달래주고 손님들의 기분까지 포근하고 담백하게 바꿔준다.

여기에 구운 빵까지 준비한다면 완벽한 상차림이 완성된다.

재료
홍합 500g, 토마토소스 토마토소스 홀 토마토 1캔(418g) + 치킨 브로스 1컵 + 레드 와인 1/3컵 + 물 1/2컵

+ 파 흰 부분 1대 + 양파 1/2개 + 통마늘 3알 또는 다진 마늘 1작은술 + 월계수잎 2장 + 마른 홍고추 2개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설탕 1작은술 + 올리브 오일 약간

만드는 법
①홍합을 물에 넣고 솔로 문질러 씻어 이물질을 제거한다.
②양파는 작고 네모지게 자르고 통마늘은 으깨 둔다.
③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에 양파와 마늘, 마른 홍고추를 넣고 볶다가 향이 나면

홀 토마토를 넣고 으깨면서 2분간 끓여준다.
④소금과 설탕, 후추를 넣어 간을 한다.
⑤치킨 브로스와 레드 와인, 물, 파 흰 부분, 월계수 잎을 넣고 2분간 더 끓이다가

다시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⑥홍합을 넣고 잘 뒤적이며 볶아준다.
⑦뚜껑을 덮고 1분간 끓인 뒤 뚜껑을 열고 다시 한 번 잘 뒤적인다.

홍합의 입을 열고 잘 익도록 한다.
⑧셀러리 이파리 등을 얹어서 장식 한다.

sub 크림소스 파스타

재료
링귀니면 2줌, 통마늘 2알, 양파 1/2개, 생크림 500㎖, 밀가루 1큰술, 소금 후추, 화이트 와인 2큰술,

올리브 오일 적당량

만드는 법
①끓는 물에 링귀니면을 넣고 6분간 삶아 완성한 후 올리브 오일에 버무려 둔다.
②양파와 마늘은 썰어 준비한다.
③기름을 두른 팬에 양파와 마늘을 볶다가 밀가루를 넣고 잘 볶으면서 소금, 후추 간을 한다.
④생크림을 넣고 끓여준다.
⑤농도가 적당해지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파스타를 넣어 볶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