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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 vs 18K vs 14K

로제쥬얼리 2010. 12. 21. 15:40

 

 

백금반지 가격뿐이 아닌 모든 반지에는 그 소재가 중요합니다.

어떠한 형태로 만들어지는가 그리고 소재에 대한 백금의 함량이라든지에 따라

14k, 18k 결혼예물세트 가격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결정됩니다.

 

소재의 재질이란

 

반지를 선택할때 중요한 것이 디자인은 물론 무엇으로 만들어 있거나 소재가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금속 알레르기가 있는 신부님의 경우에는 14k는 아토피와 같이 가려우며 두드러기가 일어납니다.

때문에 합금의 소재가 아닌 고가의 백금반지를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색이 변하지 않도록 착용하는 부분적인 요소를 생각하신다면 14K화이트 골드보단 백금이 더욱 좋습니다.

 

대부분 예비신랑, 신부님들이 결혼예물로 14k를 많이 선택하시지만 국외에서는 백금을 가장 많이 선호합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백금을 고려하여 디자인을 선별하고 세팅은 대부분 핸드메이드로 합니다.

백금반지 가격은 수공비가 금 재질보다 부드럽기 때문에 광택 부분에서는 14k 세트보다 약 2~3 기간이 더 걸립니다.

 

때문에 비싸든 싸든 모든 가격과 상관없이 상처가 쉽게 날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백금의 경우 만드는 제작방법과 함량의 따라서 실버와 같이 검게 산화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금과 같이 중량이 줄어 버릴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상담자를 믿고 선택하는 부분이 중요한 부분이지만 사실 이러한 부분을 대부분 설명드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정보가 없이 거치스레한 디자인과 마치 직접 가공을 한다는 것처럼 보여주는 이미지를 만들기도 합니다.

실제 전문가의 입장에서 장단점의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드리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백금의 경우에는 pt900, pt950등이 표시된 숫자가 클수록 백금의 순도가 높습니다.

 

백금의 특징

 

백금은 융점이 높고 열에 강한 특성을 가집니다. 품질이 안정되어 있고 산, 알카리, 수은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소재로 연하고 끈기 때문에 악세사리 소재로 안성맞춤입니다.

단, pt1000에서 사용하려면 너무 쉽게 상처가 나기 때문에 많은 경철과 이지리우무등을 포함한

pt900등의 합금으로 만들어진 백금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백금과 팔라듐은 궁합이 아주 잘 맞으므로 pt900의 백금 가격의 경우 백금 90%, 팔라듐 10%의 비율이므로 가격이 높을수가 있습니다.

 

반지등 악세사리의 경우 다른 화합물과 순금, 백금등의 합금으로 18k 가격의 금 함유율 75%와 14k 금 함유율 58% 가 대부분이며

백금과 같은 부드러운 소재는 시간이 경과하면 변형 왜곡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래에는 18k 가격을 결정짓는 합금비율입니다.

 

엘로우골드금 75% 실버 15% 구리 10%의 비율입니다. 은의 비율을 많이하면 황색이 강해져 그린골드라고 합니다.

핑크골드금 75% 실버 10% 구리 15%의 비율입니다. 일반적으로 화이트골드라고 합니다.

분혼색을 띄고 있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색상입니다. 레드골드, 로즈골드라고도 합니다.

화이트골드금 75% 은 15% 팔라듐 또는 니켈 10%의 비율입니다.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화이트 골드는 팔라듐의 합금입니다.

18k 화이트골드의 백금을 함유시킨것은 블랙골드라고 합니다.

 

백금도금이란

 

금의 가격이 부담스러울 경우에 여고생등 젊은 여성들이 도금을 많이 착용합니다.

이것은 은과 신쥬등의 금도금을 한것으로 공기중에 아황산가스에 반응하여 금이나 은이 표면에 얼룩내어버려 검은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금도금 반지를 착용하면 손가락에 검은 자국이 생기기도 하며 , 그냥 방치해둘 경우 변색되어 버립니다.

 

금속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합금이나 도금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