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처럼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웨딩드레스를 수놓을 플라워 장식이
신부를 더욱 고귀하게 꽃 피운다.
1 마리레나 2 디아뜨르 3 브라이드메르시 4 헤스티나
여자와 신부에게 뗄려야 뗄 수 없는 모티프가 있다면 분명 꽃일 것이다.
그 영원 불멸의 상관관계는 웨딩 트렌드에도 또다시 거대한 화두를 던지며
웨딩드레스를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다.
정성스러운 핸드메이드 터치가 결합된 플라워 장식들은 스커트를 픽업하는 버블 장식에 활용되고,
코르사주장식으로 화려하고 입체적인 위용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오밀조밀한 플라워로 가득 채워진 스커트와 레이스 소재의 패턴 자체를 플라워로 짜는 등의
뿐만 아니라 오밀조밀한 플라워로 가득 채워진 스커트와 레이스 소재의 패턴 자체를 플라워로 짜는 등의
아티스틱한 기법이 더해져 신부를 그야말로 꽃처럼 피어나게 한다.
이러한 경향은 럭셔리 패션 브랜드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플로럴 모티프와 코르사주장식의 사랑스러운 디테일이 어우러진 뉴 로맨티시즘은 우아하고
드라마틱한 시즌의 한 장면을 차지하고 있다.
마리 레나는 탐스럽게 피어난 플라워 장식이 원숄더를 이뤄 신부의 보디 라인을 타고
허리에까지 이르는 과감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보였다.
드레스와 동일한 소재로디테일을 더해 고급스럽고 차분한 것이 특징.
브라이드 메르시는 머메이드 라인드레스 전체에 오밀조밀한 플라워 러플을 가득 채워
완성도 있는 쿠튀르 터치의 진면목을 발휘했다.
신비주는 심플하고 슬림한 라인의 스커트와 트레인을 따라 자유롭게 일렁이는
신비주는 심플하고 슬림한 라인의 스커트와 트레인을 따라 자유롭게 일렁이는
플라워 모티프를 여백을 살려 배치해 깊은 여운을 남기는 웨딩드레스 신을 보여준 바 있다.
이렇게 디자이너들의 정성과 열정이 담긴 디자인의 끝에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플라워 모티프가
웨딩드레스를 궁극의 하이엔드에 다다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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