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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있고 개성있는 예비부부를 위한 2011년 S/S 결혼예물 트랜드

로제쥬얼리 2011. 1. 27. 11:43

 

오는 봄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결혼예물 준비로 분주하다.

올 한 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차도남, 차도녀들이 선택한 결혼 예물은 어떨까? 

2011년 S/S 컬렉션 결혼 예물 트렌드를 살펴보자.

 

 

 

● 평소에도 활용할 수 있는 실속 아이템이 인기!

최근 예비부부들의 결혼 예물 특징은 바로 실용성이다.

비싸고, 큰 결혼예물을 장롱에 묵혀두는 것보다 실용적으로 평소에도 할 수 없는 부담없는 디자인을 선호한다.

대표적인 예가 오는 2월 출산을 앞둔 이영애의 '참깨다이아몬드 반지' 로

과하지 않은 디자인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하고 대학원 수업에 가는 등 웨딩 반지의 일상 스타일링을 잘 보여주었다.

 

캐주얼한 커플링 스타일의 결혼 반지를 선호함에 따라 다이아몬드의 크기는 작게, 디자인은 심플하게 하고 있다.

예물업계 관계자는 "최근 합리적인 소비경향과 맞물려 예물 주얼리도 미니멀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섬세하면서도 정교한 세공 기술이 담겨 있는 주얼리가 트렌드이다.

평소에도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는 단순하지만 브랜드 고유의 독특함과 디테일을 살린 예물 반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고 전했다.

 

 

●한글 주얼리 라서 더 특별한 결혼 예물!

최근 미스코리아 왕관에서 한글을 모티브로 삼은 디자인이 선보여 화제를 모았듯이,

한글을 모티브로 한 주얼리는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내길 원하는 예비부부에게 인기다.

처음 한글 주얼리의 등장은 미스코리아 왕관에서부터였지만 최근 반지, 목걸이, 귀걸이, 커플링 등

다양한 주얼리 아이템으로 한글이 활용됨에 따라 예물로 한글 주얼리가 주목 받게 됐다.

 

 

 

 

● 차도남, 차도녀의 개성 표현, 세트도 내 마음대로

예물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요즘 신부들은 다이아몬드 세트, 진주 세트, 커플링 세트 등

모든 세트를 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예물 세트를 구성한다.

결혼예물의 상징 다이아몬드로 결혼 반지와 목걸이를 했다면 귀걸이는 진주로 하는 등

평소 자신의 스타일을 고려해 세트를 구성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결혼예산의 상당 부분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예물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