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섬이라는 뜻의 코사무이는 허니무너들의 새로운 신혼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푸껫의 빠똥 비치에 버금갈 정도로 번화한 해변과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해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1 코사무이섬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랑햄플레이스 리조트.
2 리조트같이 예쁜 코사무이의 공항.
3 랑햄플레이스의 오션풀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절경이다.
4 투명한 바다는 해가 지면 서서히 밤하늘의 색으로 물든다.
5 언덕 위에 위치해 시원하게 트인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실라와디 리조트.
6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백사장은 코사무이섬의 자랑거리.
조용히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지고 싶은 허니무너라면 태국의 동쪽에 위치한 코사무이로 떠나자.
코사무이는동서21km, 남북 25km, 면적 247k㎡로 태국에서 세번째로 큰섬.
파난(Pha-Ngan)과 타오(Ta o), 낭유안(Nangyuan)을 비롯한 2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 섬은 앙텅 해양 국립공원(Angthong Marine National Park)을 형성하고 있는데,
타오 섬과 낭유안 섬은 아름다운 산호초 지역으로 스노클링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섬 둘레를 잇는 고운 백사장과 에메랄드빛을 띠는 해변이 코사무이의 자랑이다.
아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코사무이 섬.
조용하고 북적이지 않는 고급 휴양지를 찾는 허니무너들이라면 코사무이는 최고의 만족을 안겨줄 것이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싼 하얀 백사장
코사무이 하면 바로 떠오르는 대표적인 휴양지는 바로 차웽비치.
7km의 긴 백사장이 섬의 허리를 휘감아돌고 눈부시게 빛나는 하얀 백사장은
에메랄드빛 바다를 더욱 아름답게 비춘다.
바다는 맑고 투명하며 수심이 깊지 않아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차웽비치에서 즐기는 스쿠버 다이빙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영롱한 바다와 각양각색의 진귀한 물고기들이 어우러져 펼치는 아름다운 광경은
시간이 지나도 선명한 감동으로 남을 것.
차웽비치는 섬의 가장 동쪽에 있어 해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으로 바다를 물들이며 솟아오르는
다이나믹한 해돋이는 꼭 감상해야 할 포인트다.
페러세일링, 카누, 제트스키나 서핑 등의 수상 레저스포츠를 마음껏 즐긴 후,
주변에 즐비한 레스토랑에서 두리안, 망고스틴 등의 다양한 종류의 열대 과일부터 싱싱한 해산물과
각국의 요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코사무이의 매력이 하나 더 추가된다.
차웽비치와 더불어 라마이 비치도 인기가 좋다.
해발 600m의 열대 정글이 해변 옆에 바로 위치해 있어 영화 속에 나오는 섬의 모습 그대로이다.
정글 안쪽으로 이어지는 폭포와 계곡은 절경을 이룬다.
좀 더 한적한 곳을 원한다면 매남과 보풋비치로 가보자.
나톤 선착장에서 섬을 돌면 가장 먼저 나오는 해변이 바로 매남비치.
멀리까지 나가도 수심이 깊지 않기 때문에 해수욕과 각종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좋다.
보폿비치는 매남비치와 빅부다비치 사이에 자리한 조용한 어촌마을로 관광지가 아닌
태국의 현지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코따오로 출발하는 스피드 보트를 이곳 선착장에서 탈 수 있다.
다이버들이 코사무이섬 하면 앞다투어 엄지를 올리는 이유도 바로 그것.
아네모네 피쉬와 자이언트 바라쿠다.
앙텅 해양국립공원을 돌아볼 수 있는 일일투어는 오전 8시에 출발해 오후 5시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코사무이 100% 즐기기
섬 북쪽 방락비치에는 15m 높이의 대형 붓다가 있는 빅 붓다 사원이 있다.
또 다른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랏꼬 전망대가 있다.
차웽비치와 리마이비치를 잇는 해안도로에 위치해있다.
뱀 농장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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