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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따뜻한 곳 티니안 허니문

로제쥬얼리 2011. 6. 8. 14:56

 

2011년 FW 시즌 결혼을 준비중인 예비부부들이라면 신혼여행지 선정에 고심일 것이다.

작년 11월 하반기 결혼식을 올린 개그맨 서경석은 겨울에 따뜻한 곳 티니안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몰디브나, 세부 등 익숙하지 않은 휴양지를 한국의 신혼부부에게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서태평양 사이판의 티니안은 아직까지 다른 휴양지에 비교해

한적하고 때가 묻지 않은 곳으로 고가의 몰디브를 가기 부담스러운 신혼부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티니안은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약 4시간 거리에 위치한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10분 여를 더 들어가야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곳이다.

특히 사이판은 괌처럼 미국령인 곳이지만

미국본토와 다르게 별도의 미국비자는 필요하지가 않는 지역이며

무비자 입국으로 최고 45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