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로 피곤에 쌓인 신부의 몸을 풀어주고 피부결도 촉촉하게 가꿔주는 스파.
값비싼 에스테틱이나 온천이 아니더라도 집에서 충분히 스파를 즐길 수 있다.
꼭 필요한 신부케어, 홈스파를 통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리해보자.
○ 헤어 마스크로 찰랑거리는 머릿결
입욕 전 가벼운 샤워와 함께 샴푸 후 물기를 제거한 모발에 헤어 트리트먼트나 마스크를
충분히 바른 후 샤워캡을 쓰고 입욕하면 욕실 안의 따뜻한 공기가 영양 성분의 흡수를 도와
더욱 건강하고 찰랑거리는 머릿결로 가꿔준다.
손상된 모발 끝을 집중적으로 발라주고 손가락 끝에 힘을줘 꾹꾹 눌러주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위해
두피 부분을 손으로 빗어주듯 살살 잡아당겨 주면 트리트먼트의 효과가 더욱 증가된다.
자신의 두피, 모발 상태에 따라 알맞은 케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드라이나 잦은 시술로 모발이 손상된 상태라면 리치한 크림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고,
지성 두피와 비듬으로 고민이라면 소금이나 클레이 성분의 두피 클렌징 마스크로 케어해주고,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나 뚝뚝 끊어지는 모발에는 앰플과 트리트먼트를 병행하도록 한다.
○ 따뜻한 향초로 아로마 테라피 효과를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주고 재충전의 효과를 주는 스파의 효과를 더욱 높여줄 향초를 사용해보자.
향초의 재료로 쓰이는 허브나 식물 추출물은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준다.
상큼한 시트러스 향은 활력을 부여하고, 라벤더와 카모마일,
일랑일랑은 심신의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향초의 향을 음미하며 몸을 담그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 주어 손발이 찬 증상을 개선할 수 있고 피로를 풀어준다.
○ 바디 마사지로 피부 수분 보호막까지
스파 후에는 삼투압 현상으로 피부가 쭈글쭈글해지고 처질 수 있으니 물기가 있을 때 바로 오일을 발라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것이 좋다. 보습 제품을 바르고 온몸을 마사지해주는 것만으로 혈액
순환을 촉진 시키고 묵은 노폐물을 분해할 수 있으므로 스파 후 바디 마사지 시간을 충분히 즐기도록 한다.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식물성 오일이 함유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은데, 로즈, 올리브, 아르간 오일 등은
피부 속 지질과 유사한 성분으로 피부에 자극 없이 빠르게 흡수되고 우수한 보습 효과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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