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드메/웨딩스타일링

허니문 커플룩 제안

로제쥬얼리 2011. 1. 14. 15:50

 

신혼여행을 떠나는 예비 신랑신부가 준비해야할 필수 항목 중 하나가 커플룩이다.

 

하지만 많은 신혼부부들이 더운날씨의 휴양지로 허니문을 떠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계절의 커플룩 찾기는 쉽지않다.

봄, 가을, 겨울에 허니문을 떠나는 신랑신부를 위한 신혼여행 커플룩을 소개한다.


♥ 봄 - 풋풋하고 상큼하게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 쬐는 봄 날씨의 나라로 허니문을 떠난다면 보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연출하면 좋다.

하늘색이나 엘로우의 밝은 컬러로 풋풋한 느낌을 주고 편안한 티셔츠에 가벼운 긴팔 후드나 가디건을

매치해 야외 활동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한다.


따뜻한 봄 날씨라고 하더라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질 수 있으니 간편한 점퍼를 챙기는 것도 잊지 않는다.

 

 

 

♥ 가을 - 분위기있고 로맨틱하게

로맨틱함이 절로 묻어나오는 계절인 가을에 신혼여행을 떠난다면 시크하면서 분위기있는 룩을 선택하자.

가디건과 자켓으로 심플하면서 깔끔하게 코디해 멋쟁이 가을남녀가 되어보자.

색상 또한 풍경과 어우러지는 그레이나 카멜컬러로 하면 좋다.

 

의상뿐만 아니라 편안한 커플 로퍼나 운동화로 스타일를 마무리하면 스타일리시한 커플룩이 완성되며

신부의 경우 토트백보단 간편하게 다니기 좋은 크로스백도 준비한다.

 

 

 

 

♥ 겨울 - 따뜻함이 느껴지는 룩

 

겨울 신혼여행 커플룩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보온성이 있으면서도 신혼부부만의 사랑스러움을 느껴져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코트에 신경써야 하는데, 코트는 두벌 정도 챙기는 것이 좋다.

 

어디에서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패딩점퍼는 최근 거위털을 사용해 더욱 가볍고 얇지만

보온성은 강화됐다. 야상 또한 커플 코트로 입기 좋은데, 패딩에 비해 길게 내려오기 때문에 다리까지

따뜻하게 착용가능하다.

또한 겨울 아이템인 목도리와 장갑도 같은 색상으로 커플코디 하면 한층 더 귀엽고 사랑스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