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드메/웨딩스타일링

신부 헤어스타일별, 스타일up! 티아라 선택법

로제쥬얼리 2011. 1. 14. 16:02

 

여성들의 로망으로 간직되어 있는 티아라는 어릴적 공주님의 왕관을 시작으로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여성들의 심리 깊숙히 자리 잡혀있다.

그만큼 웨딩데이에 어떤 티아라를 착용할지 깊은 고민에 빠진다.

본인의 평소 취향도 중요하지만 결혼식에 하게 될 헤어스타일에 어울리는 티아라를 선택해야한다.

헤어스타일, 헤어 연출법에 어울리는 티아라를 추천한다. 

 

 

 

단발 헤어스타일 - 미니 티아라

웨딩데이 사랑스러운 단발머리를 더욱 아름답게 연출하고 싶다면 드라이를 통해 볼륨감과 컬을 살리고

작고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은 귀여운 크라운이나 라인 형태의 미니 티아라를 매치한다.

 

머리카락을 푸른 만큼, 티아라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확실하게 고정시키고

볼륨감있는 풍성한 베일를 매치하면 우아함까지 연출할 수 있다. 

 

 

 

 

 

생머리에 업스타일 - 클래식한 티아라

 

긴 생머리의 신부라면 업스타일로 깔끔하게 고정시키는 것이 좋다.

업스타일은 가장 일반적인 웨딩헤어로 전체적으로 가장 깔끔하고 단아해보여 무난한 스타일로 꼽힌다.

높이 올린 헤어 바로 위쪽에 가운데가 가장 높은 아치형의 클래식한 다이아몬드 티아라를

매치하면 고급스러운 느낌을준다.

또한 업 헤어 스타일의 경우 귀고리나 목걸이 중 한가지만 착용하여 원포인트를 주면 좋다.

 

 

 

 

 

 

웨이브 헤어 - 화관형 티아라

 

웨이브 헤어라면 볼륨을 살리고 머리카락을 풀러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좋다.

머리를 풀으면 얼굴쪽으로 시선이 많이 가기 때문에 너무 화려한 것 보다는

네츄럴하고 청초한 느낌을 줄 수 있는 화관 스타일의 높이가 일정한 티아라를 선택한다.

 

또한 다른 악세서리들도 화관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관에 너무 화려한 쥬얼리는 어울리지 않으며

귀고리보단 심플한 디자인의 목걸이로 조화를 이루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