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신혼여행지로도 사랑받는 프랑스 파리는
'낭만의 도시' 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닐 만큼 연인의 도시로 유명하다.
특히 최근 배우 정우성과 이지아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되어 역시 연인의 도시임을 실감케 했다.
미드 <섹스&시티> 의 캐리도 사랑한, 연인들의 도시 프랑스 파리로 신혼여행을 떠나보자.
● 파리 Paris
파리는 프랑스의 수도로 이탈리아의 로마와 더불어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이 간직한 도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한국에서는 직항과 경유 등 다양한 항공편이 있으며 직항 기준으로 약 15시간 걸리는 먼 곳이다.
화폐는 유럽연합의 단일화폐인 유로(EURO) 를 쓰며 한국보다 7시간 느리다.
서울의 1/5 정도 크기로 생각보다 작지만 오랜 역사만큼 도시 곳곳에 박물관과 미술관 등 관광명소가 많다.
특히 파리를 관광할 때는 역사와 미술에 대해 공부를 하고 가는 것이 좋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도 있듯이 전세계사적으로 유명한 작품을 봤지만
그 작품을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친다면 낭패가 아닐 수 없다.
● 역사와 문화가 한 눈에 루브르 박물관
역대 프랑스 왕들이 수집했던 미술품들을 보관하던 루브르 궁전이 프랑스 혁명 이후
왕들의 소장품을 공개해 미술관으로 만든것이 루브르 박물관의 시작이다.
유럽을 주름잡았던 프랑스 왕들의 소장품 외에도 아시아 및 아프리카 등 근대사에 있었던
유럽의 원정대들이 가져온 전세계의 미술작품 및 유물들까지 세계 최대의 소장품을 자랑한다.
특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밀로의 비너스 등 교과서에서 나왔던
작품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파리에서 1순위로 들러야 할 곳이다.
● 프랑스 절대왕정의 극치 베르사이유 궁전
파리 근교에 위치한 베르사이유 궁전은 원래 루이 13세가 지은 사냥용 별장이었으나,
1662년 무렵 루이 14세가 대정원으로 착공하고,
50 년에 걸친 여러번의 증축을 통해 1710년대 대궁전을 완성했다.
화려하고 웅장한 베르사이유 궁전은 당시 찬란했던 프랑스 절대왕정의 탄탄함을 대변해준다.
특히 베르사이유 궁전의 프랑스식 대정원이 단연 최고의 인기인데
아름다운 궁전을 배경으로 꽃밭과 울타리, 분수, 조각상 등이 보기좋게 어우러져 있다.
● 캐리도 사랑한 파리의 상징 에펠탑
개선문, 루브르, 세느강 등 파리를 상징하는 많은 것들 중 단연 1위는 에펠탑이다.
1889년 개관한 에펠탑은 7천300톤의 시멘즈 마르탕 평로강으로 만들었으며 약 300m의 높이를 자랑한다.
최근에는 조명을 설치해 밤에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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