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라면 신혼여행 장소에 대한 고민이 시작됐을 것이다.
한국의 신혼부부가 특히 선호하는 신혼여행지는 동남아 일대로
저렴한 가격과 이국적인 풍경, 휴양과 관광이 적절하게 섞인 푸켓과 발리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유럽이나 시드니 등 처럼 긴 비행시간과 달리 6~7시간 거리에 있는 것도 장점이며,
인천 공항서 직항이 자유로운 것도 큰 매력이다.
동남아 대표 신혼여행지 발리와 푸켓을 비교해보자.
● 휴양 50%, 관광 50% 푸켓
태국 푸켓은 우리나라에서도 인기있는 허니문 장소 중 하나로
아시아나, 대한항공 등의 국적기가 매일 운항중이다.
직항 기준을 약 6시간 30분 가량 소요되며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하다.
푸켓은 우리나라와 달리 삼계절을 가지고 있어 11월~2월처럼 시원한 계절,
5월~11월까지는 몬순시즌이며 2월 ~ 5월까지는 아주 더운 계절로 연중 평균기온은 섭씨 24 ~ 30도 정도다.
특히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풀빌라 시설이 발달되어 있으며
풀빌라의 가격은 100만원 ~ 300만원까지 가격대도 다양해 예산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타이 마사지'의 명성답게 푸켓은 한국보다 훨씬 싼 비용으로
여러 종류의 마사지를 받아볼 수 있어 휴양 관광지로 환영받고 있다.
● 휴양 60% & 관광 40% 발리, 고소영-장동건의 신혼여행지
인도네시아 가루다 항공과 대한항공이 직항으로 연결되는
인도네시아 발리는 직항 비행기로 약 7시간 거리에 있다.
발리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비자가 필요하지만 한국에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아닌
현지 공항에서 수속 후에 25$(1인당)를 내면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기후는 일년내내 열대우림 기후로 사바나 기후에 속하며 연평균기온은 섭씨 24~30도이다.
계절은 크게 3월~11월사이의 건기, 12월~3월은 몬순시즌이며 몬순시즌에는
우리나라 장마처럼 몇일동안 내리는 비가 아닌 태국처럼 스콜이라는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내린다.
발리는 휴양과 관광을 적절하게 즐길 수 있어 신혼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는데
레프팅과 같은 스포츠, 캔들라이트 디너와 같이 다양하고 로맨틱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풀빌라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인기있는 풀빌라로 데일리 스파로 유명한 스위스 벨과 반얀트리 웅가산,
알릴라 울루와뚜, 세인트 레지스 등이 있으며 비용(4박 기준)은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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