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예물후기

간소한 예물입니다(종로)

로제쥬얼리 2011. 7. 27. 15:06

 

올해의 결혼 예물 트렌드는 심플함입니다.

예전 결혼 예물은 화사함과 모덤함을 추구 했는데

올해의 전반적인 특징은 심플함을 강조하면서 실속있는 결혼예물을 추구합니다.

 

더구나 올해는 다이아몬드의 품귀 현상으로

다이아 몬드의 가격이 급 상승하면서 결혼예물이 더욱 간소해지고 있습니다.

장롱 속 보석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필요한 보석만 구매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혼예물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 같습니다.

 

결혼 얘물 전문점 로재 쥬얼리에서 예물 하신 소중한 결혼 예물 후기입니다.

 

더욱 노력하는 로제쥬얼리가 되겠습니다.. 꾸벅(_ _)

 

 

예물에 욕심이 없어 간소하게 하고자 생각을 하고 종로를 방문했습니다. 예약을 4군데 하긴 햇는데 2군데 하고 너무 지쳐서 2번째에서 바로 계약햇는데요

 

1. 동*쥬얼리

오전방문으로 할인도 많이 해주시고 하셨는데 처음집이라 다른 데가 예약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패스~햇음..

 

2. *제쥬얼리

들어갔는데 처음 들렸던 곳과는 달리 단독 상담실로 안내해주셨어요. 아늑한 분위기에서 상담 받았서 너무 좋았어요.. 실장님이 오신지 얼마 안되셧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원하는 디자인을 열심히(??) 찾아주셨어요 가격도 많이 깍아주시지 않았음에도 처음부터 저렴한 견적으로 주셔서 이전에 받았던 견적보다 저렴하고 디자인도 이쁘고 해서 계약했어요.

우리는 지방에서 올라왔고 예랑이가 많이 돌아다니는것을 원치 않아 하루에 다 해결 할 생각이었는데 그래도 마음에 드는 예물을 찾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햇네요

 

저는 처음부터 3부 다이아세트(GIA/F/SI2/EX)로 생각했기 때문에 그래도 다이아 가격이 많이 올라 걱정햇지만 쌍가락지까지 300만원 안쪽(신랑3부포함)으로 예물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하던 디자인이 심플한 티파니반지에 가드링이 있는거였는데 가드링이 하나짜리를 껴봤는데 좀 먼가 심심해서 2개로 선택햇어요...

처음에는 화려한것 별로 좋아하지 않앗는데 막상 껴보니깐 화려한것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잠시 가드링의 큐빅을 서브 다이아로 바꾸고 싶어햇음.. 근데 비용이 만만치 않았음...

 

 

 

귀걸이 목걸이 세트.. 처음에는 밑에 달려있는것들이 치렁치렁 하지 않을까 걱정햇는데 과하지 않고 괜찮았어요...

 

 

쌍가락지는 거기서 거기라...

 

 

예랑이 반지인데 제 예물 고르는것 보다 더 걸렸음.. 원래 예민하기도 하고 잘 고르지 못하는 성격에다가 개성이 강해서 반지 고르는데만 한참 걸렸네요... 나중에 고르고 보니 이게 브랜드 반지엿음...

 

여기에다가 양가 어머님들 3돈 반지를 각각 해드렷는데 그것은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PS: 예물보러 갈때는 가능하면 두분만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희 옆에서 상담 받았던 분들이 양가 어머님들과 함께 오셨는데.. 신부가 마음에 들어하는것, 시어머님이 마음에 들어하는것, 친정어머님이 마음에 들어하는것이 각각 달라 약간의 신경전이 있었다는.. 무서워요~~~ 저희만 보내주신 시어머님께 감사하며~~~~

출처:http://cafe.daum.net/wedgon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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