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예물후기

[예물자랑] 청담 종로 예물투어 후 결정한 완소 예물 *^^*

로제쥬얼리 2011. 7. 27. 15:11

 

올해의 결혼 예물 트렌드는 심플함입니다.

예전 결혼 예물은 화사함과 모덤함을 추구 했는데

올해의 전반적인 특징은 심플함을 강조하면서 실속있는 결혼예물을 추구합니다.

 

더구나 올해는 다이아몬드의 품귀 현상으로

다이아 몬드의 가격이 급 상승하면서 결혼예물이 더욱 간소해지고 있습니다.

장롱 속 보석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필요한 보석만 구매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혼예물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 같습니다.

 

결혼 얘물 전문점 로재 쥬얼리에서 예물 하신 소중한 결혼 예물 후기입니다.

 

더욱 노력하는 로제쥬얼리가 되겠습니다.. 꾸벅(_ _)

 

 

10월 예신의 예물 후기입니다 *^^*

6월말 웨딩 박람회에서 7월에 다이아몬드, 금 가격 오른다는 얘기에 번쩍~!

정신을 차리고 7월 초부터 예물투어를 시작했어요^^

 

주말밖에 시간이 없어서 일단 예물보는 안목도 기를겸해서~

청담 예물샵으로 향했지요 ~(고고씽~!^^)

청담동 예물샵은 두군데 갔었는데 (한 곳은 박람회에서 상담 받은 곳,

한 곳은 친한 친구가 예물해서 소개해준 곳이었습니다.)

 

일단 청담동은 예물샵 인테리어부터가 럭셔리한 편이고 주말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

 

But~!! 가격이 착하지 만은 않고... 웬지 거품이 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신 마음에 드는 예물의 스타일, 예물 구성을

정하는데 방향을 잡기에 아~주 좋았어요 ^^

 

웨공, 레테 등 후기도 꼼꼼히 읽어보고 마음에 드는 예물 견적도

다른 예신님들께 물어보고 정보 수집을 한 후

종로에 예물샵을 두군데 정해서 가보았습니다.

 

참고로 제가 예물을 결정한 곳은 로* 쥬얼리 인데요~

디자인도 예쁘고 가격도 착하고 무엇보다 사장님께서

설명을 잘 해주시고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추천을 잘 해주셔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다이아 세트, 진주세트, 커플링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부모님께서 순금을 15돈 해주신다해서 ^^ 과감하게 다이아 빼고

시그니티 세트로 했어요 (솔직히 전 예물에 딱히 욕심이 많은 편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인 순금이 더 좋더라구요~)

 

* 예물 구성 : 다이아(시그니티)세트, 진주세트, 순금 팔찌 5돈, 목걸이 7돈, 쌍지 3돈

                   커플링, 신랑 순금 목걸이 10돈

 

다이아(시그니티)반지가 조금 특이하고 예쁜 디자인이었는데

사진에 보면 아시겠지만 반지 아래쪽에 루비가 있어요^^

루첸리 반지라 살짝 가격은 있었습니다 ^^;;

 

예물을 보다보면 이게 그거같고, 그게 이거같고 암튼 그런데요^^

처음에는 꽃모양의 화려한 것이 예쁘다~ 싶다가도

결국에는 심플한 디자인을 찾게 되더라구요 *^^*

 

그리고 로* 쥬얼리의 순금 목걸이, 팔찌 디자인이 예쁜 것도

예물샵으로 결정하게 된 이유가 되었습니다~

순금이면 웬지 올드한 느낌에 투박할 것만 같았는데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귀여운 디자인이더라구요 ^^

 

진주세트도 아~주 만족스럽게 했는데요^^

진주 목걸이의 경우 팬던트 빼고 줄만 해도 예쁘더라구요~

 

커플링은 카페 후기에서도 많이 봤었는데, 손가락에 직접 해보니

더욱 예쁘더라구요~

 

저는 손가락이 많이 얇은 편이라 (5호) 진주반지, 커플링

고르는데 좀 신중을 기했거든요~

얇은 손가락에 겉돌아 반지 착용감을 확실하게

보여주시려고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맞춰주시는 것에

또 한번 감동했습니다^^

(나머지 3곳에서는 휙휙 돌아가는 반지를 꼈었거든요~)

 

예물 결정하고 나니 마음이 편안~하고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으로 고르고 나서 예물 결정하고 난 후에도

예물 잘 한거 같아~^^ 이렇게 생각하고 너무 뿌듯합니다 *^^*

 

예신님들도 예쁜 예물 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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